2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선예의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의 국민 요정에서 세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자 집밥 요정이 된 선예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 어린 시절부터 선예를 길러 주신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이야기들이 모두 공개된다고 해 ‘편스토랑’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선예는 어릴 적 할머니가 자주 해 주셨다는 할머니표 집밥 요리들을 만들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선예는 “저는 어릴 때 태어나자마자 할머니에게 맡겨졌어요. 할머니가 저에게는 엄마 같은 분이에요”라며 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선예는 5살 때 엄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슬픈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다.
VCR에는 어렸던 선예가 할머니와 찍은 사진들부터 원더걸스 활동 시절 할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 등 할머니와의 추억이 공개돼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금은 돌아가셨다는 할머니. 이날 선예는 할머니에게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맛의 기억을 더듬어 할머니가 자주 해 주시던 ‘겨울 무 밥상’을 차려냈다. 과연 어떤 메뉴들일까.
[사진]OSEN DB.
이날 선예는 고모, 고모부와 함께 할머니의 맛이 담긴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13살 때 할머니 손잡고 첫 오디션을 봤다는 선예는 당시 SES 유진을 닮은 예쁜 외모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선예는 그때를 회상하며 “할머니 덕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자신의 운명을 바꾼 오디션 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할머니 손에 자라고, 할머니의 뒷바라지로 어린 시절 가수로 데뷔했다는 선예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던 스페셜MC 김용빈은 “저랑 너무 똑같아요”라며 먹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빈은 마치 평행이론처럼 선예와 비슷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어린 시절 “성공해서 할머니에게 효도할래요”를 외쳤던 손녀 선예가 차리는 할머니 밥상, 결혼하며 캐나다로 떠났던 선예에게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까지 한없는 할머니의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선예의 이야기는 2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