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김현중의 세 번째 정규 앨범 ‘MY 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 ‘MY SUN’은 세계 최초로 달에 도착해 달의 뒷면을 마주한 최초의 인간인 마이클 콜린스의 생을 모티브로 그가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김현중의 통찰과 상상력을 더해 담아냈다.가수 김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2.27 /[email protected]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여친과의 길었던 법적다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는 ‘잠 자고 있던 우주대스타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게스트로는 김현중과 박효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중은 박효준과의 친분에 대해 “제 군 면회를 와준 유일한 연예인이다. 제 아들 돌잔치에서 사회도 봐주셨다”고 설명했다. 친해진 계기에 대해 그는 “우리가 2013년도에 알았다”고 말했고, 박효준은 “만화책 ‘도시정벌’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작품은 편성 불발로 제작이 무산됐다고. 김현중은 “둘이서 전국을 제패하는 내용인데, 일본 로케이션까지 촬영을 끝내놓고 KBS에서 편성 불발로 뒤집어졌다”고 설명했다. 박효준은 “5달 촬영하고 1년 기다리다가 아예 엎어졌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SS501의 복귀에 대해 “복귀라고 하기엔 뭐하고, 저희가 데뷔 20주년이 됐다. 다섯명이 다 뭉치지는 않고 3명이서만 ‘FIVE O ONE’이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순항중이다. 앨범은 2월에 나온다. 2026년 2월에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B급 청문회’ 출연진은 김현중의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했고, 최성민은 “아마 댓글이 여기 달리면 100% 사건에 대해 달릴거다. 그렇다고 이 사건에 대해 말을 안할수도 없고”라고 물었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 임신, 폭행 갈등으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2015년부터 5년간 이어진 첨예한 법정 다툼 끝에 김현중의 일부 승소와 A씨의 1억 벌금형으로 사건이 정리됐다.
이에 김현중은 “조심스러울게 뭐 있냐”며 입을 열었다. 그는 폭행 시비 연루에 대해 “밀친 상황에 대해서 ‘그것도 폭행이다’ 하니까 약식 500만원이 나왔던 거고, 그정도는 내겠다. 그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남호연은 자료조사 결과 다 무죄와 무혐의가 나왔다며 “근데 이 판결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안타까워 했고, 김현중은 “근데 저는 그 사건에 개의치 않는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법원에 가봤는데, 법원보다 더 예리한 질문을 하신다”고 놀라워했고, 최성민은 “(전 연인이)16억 정도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김현중은 “모르겠다. 그땐 변호사분이 처리를 했다. 그건 정리가 됐다. 무죄를 받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고, 또 오래 걸린 만큼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MBC 시트콤 ‘논스톱5’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2년 2월 첫사랑인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득남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