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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이정효의 수원, 드디어 개봉박두! '천적' 서울E와 개막전 빅뱅...'우승 후보 1순위' 승리로 증명할까[오!쎈 프리뷰]

OSEN

2026.02.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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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2.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2.25 / [email protected]


[OSEN=고성환 기자]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 화려하게 막을 올릴 수 있을까. K리그2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수원이 승격 라이벌이자 천적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닻을 올린다.

수원과 이랜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1라운드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다.

올 시즌 K리그2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생팀' 용인FC, 김해FC, 파주 프런티어가 합류하면서 총 17개 팀이 맞붙으며 최대 4팀까지도 승격할 수 있다. 오랫동안 승격을 기다려온 수원과 이랜드를 비롯해 강등의 아픔을 겪은 대구, 수원FC에도 1부로 올라갈 절호의 기회인 셈.

특히 수원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미디어데이에서도 모든 사령탑이 이정효 감독의 수원을 유력한 승격 후보로 평가했다. '공공의 적'이 된 이정효 감독 역시 "우승 못하면 죽어야죠"라며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6.02.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6.02.25 / [email protected]


그만큼 수원은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광주에서 이정효 감독을 데려오며 프리시즌을 뜨겁게 달궜고, 이적시장에서도 바쁘게 움직였다.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를 필두로 송주훈, 이준재를 수비진에 이식했고, 공격진에서도 페신과 헤이스를 데려왔다.

중원엔 박현빈과 정호연을 수혈한 데 이어 고승범과 재회하며 방점을 찍었다. 골키퍼 김준홍을 영입하며 골문 보강까지 마쳤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제자인 헤이스와 정호연을 품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현 시점 한국 축구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받는 이정효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해진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 한 번에 팀이 너무 많이 바뀐 만큼 조직력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선 걱정보다 기대가 앞서는 게 사실이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E 김도균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6.02.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2부 K리그2)가 진행됐다.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저마다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E 김도균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6.02.25 / [email protected]


하지만 이랜드도 수원과 함께 강력한 승격 후보 중 하나다. 에울레르를 완전 영입했고, 박재용과 김현을 영입하며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했다. 골키퍼 구성윤이 떠나긴 했으나 인천에서 민성준을 데려오며 빈자리를 잘 메웠다.

이제 이랜드는 3년 차를 맞은 김도균 감독의 지도 아래 승격이란 숙원을 이루겠단 다짐이다. 그는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죄송하고 부족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엔 기필코 승격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시작부터 수원을 꺾는다면 완벽하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다. 특히 이랜드는 수원을 상대로 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천적이다. 최근 5시즌 개막전에서 4승 1패를 거둔 점도 자신감을 더한다. 

김도균 감독은 "수원은 많은 선수들과 감독이 바뀌었다. 우리가 많이 가져왔던 승수를 가져올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 빅버드에서 진 기억이 거의 없다. 이번에도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수원의 잔칫날을 망쳐버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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