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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코치' 이승엽, 친정팀 삼성과 대결하다...최원태, 요미우리전 선발 등판 [오!쎈 오키나와]

OSEN

2026.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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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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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에서 프랜차이즈 레전드 이승엽 전 감독과 재회한다. 

삼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필드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 감독에서 물러난 이승엽은 요미우리에서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 ‘거인’ 유니폼을 입은 이승엽 코치는 친정팀 삼성 선수들과 만남이 이뤄진다. 

요미우리 '제70대 4번타자' 출신인 이승엽 코치는 지난해 11월 일본으로 향했다. 요미우리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과 인연으로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아베 감독이 마무리캠프 때 이승엽을 임시 코치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의 젊은 타자들을 잘 이끌었고,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아베 감독은 “내가 구단에 이승엽 코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승엽 코치가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지도해주기를 기대했고, 형 같은 좋은 상담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엽 코치는 삼성에서 선수로 뛰다가 일본으로 진출했다. 2004~2005년 지바롯데에서 뛰었고, 2006~2010년에는 요미우리에서 홈런타자로 활약했다. 이후 2011년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었고, 2012년 KBO리그 삼성으로 복귀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삼성 선발 최원태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0 / dreamer@osen.co.kr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삼성 선발 최원태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0 / [email protected]


삼성은 이날 요미우리 상대로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현재 삼성 스프링캠프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선발투수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팔꿈치 통증으로 한국으로 병원 검진을 받으러 귀국했다. 지난해 1선발로 활약한 후라도는 파나마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뽑혀 출전하러 떠났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팔꿈치 굴곡근 손상(그레이드 1)으로 재활 중이다. 

최원태는 2025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4년 최대 70억 원 FA 계약을 했다. 지난해 2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 6이닝 무실점 승리와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48로 좋은 활약을 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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