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구아나 떠나보낸' 이효리, '꽃분이父' 구성환 위로하는 듯한 사진 한장 [순간포착]

OSEN

2026.02.27 19:1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사랑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8일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집에서 반려견과 이불 위에서 뒹굴며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으로 손 꼽히는 이효리는 그동안 많은 반려견과 함께 했는데, 지난 1월에는 15년을 동고동락한 가족같은 구아나가 투병 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개인 SNS를 통해 "2011년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15년 동안 내 곁을 지켜주던 구아나가 떠났습니다"라며 비보를 알려 팬들도 슬퍼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최근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효리와 강아지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성환은 지인에게 입양한 꽃분이를 진짜 딸처럼 애정을 쏟으며 돌봤는데, 2월 14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구성환은 21일 개인 SNS를 통해 꽃분이의 사망 소식을 밝혔다. "이 글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운을 뗀 그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2월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며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그 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와 함께 2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꽃분이의 생전 모습이 마지막으로 공개돼 먹먹함을 더했다.

한 달 사이에 이효리, 구성환의 소중한 반려견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대중들도 더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혼산 캡처, 이효리 구성환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