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SSG 랜더스가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오쿠라가하마소호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3-4 완승을 거뒀다.
경기에 앞서 SSG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총액 85만(연봉 75만, 옵션 10만)달러에 영입한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베니지아노는 196cm, 95kg의 뛰어난 체격을 갖춘 좌완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로, 최고 구속 155km/h, 평균 150km/h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완성도 높게 구사한다고 평가받는다.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디셉션과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장타 억제와 삼진 능력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베니지아노는 2019년 드래프트 10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해 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치며 MLB 통산 40경기 40⅔이닝을 소화해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