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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가 드러낸 민낯…지하실서 눈 가린 대학생 56명 발견
Los Angeles
2026.02.28 05:00
2026.0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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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Edition 유튜브 캡쳐
아이오와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화재경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어둠 속 지하실에 모여 있던 대학생 56명을 발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생 대부분은 상의를 벗은 상태였으며 눈이 가려진 채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프래터니티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신고식(hazing)’에 참여 중이었으며, 사건은 2024년에 발생했지만 당시 촬영된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대학 재학생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이 과정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해 기소했다. 다만 해당 남성의 변호인은 이후 모든 혐의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University of Iowa 캠퍼스 내 프래터니티 활동 전반을 조사했으며, 문제의 단체인 Alpha Delta Phi에 대해 향후 4년간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신고식이라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모든 위험 행위를 엄중히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대학 사회에서 오랜 문제로 지적돼 온 프래터니티 신고식 문화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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