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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후계자 지목' 이강인, 아틀레티코 1순위 카드 부상... 라리가 복귀설 재점화

OSEN

2026.02.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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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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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의 이름이 다시 유럽 이적시장 중심에 섰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능성을 증명하던 유망주였던 그는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눈여겨보는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심지어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임 카드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올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그리즈만의 공백을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가 메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대상이 바로 이강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리즈만은 MLS 올랜도 시티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만약 그가 팀을 떠날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격의 중심축을 잃게 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오랜 시간 핵심으로 활약한 그리즈만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자연스럽게 대체 자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피차헤스 역시 그리즈만 이후 팀을 책임질 최상위 후보로 이강인을 지목했다. 공격 전 포지션과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은 영입 대상에 올랐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만류로 PSG에 잔류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상황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PSG 내 주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확고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라리가 복귀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이미 스페인 무대를 경험한 이강인에게 라리가는 낯선 환경이 아니다.

관건은 PSG의 태도다. 이적 협상에 문을 열지 여부, 그리고 두 구단이 재정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강인의 계약 조건과 이적료 규모 역시 협상의 중요한 지점이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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