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5회말 1사 3루 상황 한화 페라자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하고 있다. 2026.02.23 /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지금 매우 어른스러워졌거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와의 결별을 선택, 11월 요나단 페라자의 복귀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위치히터 외야수 페라자는 지난 2024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 122경기에 나서 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재계약에는 실패, 팀을 떠났다.
미국으로 향한 페라자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할 정도로 방망이가 뜨거웠다. 한화는 페라자가 스텝 업을 했다는 판단 하에 페라자의 복귀를 추진했다.
김경문 감독도 페라자의 복귀에 찬성 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와 처음 만났을 때는 나도 여유가 없을 때였다. 페라자는 컨디션이 좋았다가 펜스에 부딪히면서 부상이 있었고, 포스트시즌에 가려고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게 좀 안 맞았다"고 2024년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