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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친오빠가 꺼낸 생전 영상 한 편..“선물” 해맑은 미소

OSEN

2026.02.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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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그룹 f(x) 출신 고(故) 설리의 생전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28일,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SNS에 “선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도로 인근 인도 위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있다. 실크 소재의 연분홍 상의에 블랙 팬츠, 쪼리 슬리퍼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 꾸밈없는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분위기는 단번에 시선을 붙잡았다.

설리는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맞닿게 하며 균형을 잡는가 하면, 쪼그려 앉았다가 폴짝 뛰어오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동작을 이어갔다. 뒤돌아 카메라를 향해 펀치를 날리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자유롭고 솔직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정말 선물 같다”, “보고 싶다”, “여전히 반짝인다”, “그곳에서 편히 지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리움을 전했다.

앞서 친오빠는 “웃는 얼굴을 하고 왜 그리 슬피 우느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아역 활동을 시작한 뒤 2009년 f(x)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히며 자신만의 색을 보여줬지만, 2019년 10월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시간이 흘러도, 그의 미소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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