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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매닝 부상 중도 하차' 삼성 시즌 구상 차질, 팬들 간절히 원했던 뷰캐넌, 대만 타이강과 계약 'KBO 복귀 무산'

OSEN

2026.02.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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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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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의 팔꿈치 수술 판정으로 시즌 구상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대만 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는 지난달 2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 처지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다. 2026시즌을 앞두고 1년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영입한 매닝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 등판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조기 귀국했고,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선발진 구상이 꼬였다. 때문에 뷰캐넌에게 관심이 생겼지만, 자연스럽게 뷰캐넌의 KBO리그 재입성 가능성도 사실상 사라졌다.

뷰캐넌은 2020년부터 4년간 삼성에서 KBO리그 통산 113경기 699⅔이닝 539탈삼진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16승으로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뷰캐넌. / OSEN DB

뷰캐넌. / OSEN DB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재계약이 무산됐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미국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뷰캐넌은 빅리그 콜업 하루 만에 방출됐다. 2025년 푸방 가디언스로 이적한 뷰캐넌은 11경기 등판해 평균자책 1.9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일본, 한국, 대만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우완 뷰캐넌. 2014~2015년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35경기(192⅓이닝)에 등판해 8승 17패 평균자책점 5.01, 115탈삼진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이적해 3시즌 동안 71경기 20승 30패 평균자책점 4.07(433⅔이닝)을 남겼다. 2020시즌부터 삼성에서 4시즌 뛰었다.

대만으로 간 뷰캐넌.

대만으로 간 뷰캐넌.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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