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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대통령 등 3인' 지도자委 구성…최고지도자 임시 대행

중앙일보

2026.02.28 19:15 2026.02.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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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EPA=연합뉴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이란은 헌법에 따라 3인 체제의 임시 지도자위원회를 구성해 임시 대행을 맡기기로 했다.

국영 IRNA통신은 1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유고 시 권한대행을 규정한 헌법 111조에 따라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헌법수호위원회 이슬람법 전문가 1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지도자위원회가 최고 지도자의 임무와 권한을 임시 대행한다고 전했다.

이란 헌법기구 전문가위원회는 되도록 신속히 차기 최고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다만 지도자위원회는 제도적으로 구성된 것일뿐 실제 하메네이 최측근으로 꼽혀왔던 모흐베르 전 부통령과 군사·안보를 총괄하는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실권을 잡을 것으로 이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모하마드 파크푸르 총사령관과 하메네이의 수석 안보고문 알리 샴카니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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