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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6석 매진하더니…이번엔 9석 ‘앵콜' 단독 콘서트

OSEN

2026.02.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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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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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6석 완판’ 신화를 넘어 이번엔 9석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유세윤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이번엔 9석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꾸 욕심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유세윤 앵콜 콘서트 안내사항’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세계가 기대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6석 전석 매진의 신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개된 안내사항에는 티켓 가격은 상석 4만 원, R석 3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드레스코드는 ‘츄리닝’으로 안내됐다. 이번 공연 역시 생수와 새우깡이 제공되고, 5천 원을 아티스트에게 현금 결제하면 관객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조건도 그대로 유지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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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세윤은 서울 강남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단 6명만 입장 가능한 ‘역대급 초소규모’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최악의 상황 예상”이라며 △매진 실패 △남자 6명 △극내향인 6명 △초외향인 6명 △노래방 휴점 등을 나열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6석은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 이후에도 그는 “또 다른 최악의 상황”이라며 △미입금자 발생 △노쇼 △공연 중 관객 이탈 등을 걱정하는 글을 덧붙이며 끝까지 ‘B급 감성’ 유머를 이어갔다. 공연장은 체육관도, 소극장도 아닌 1평 남짓한 코인노래방. 방음벽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펼쳐진 ‘6석 콘서트’는 오히려 진풍경이 됐다.

이번 앵콜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의 코인노래연습장에서 열린다. 좌석은 기존 6석에서 9석으로 ‘확장’됐다. 3석이 늘었을 뿐이지만, 유세윤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다.

누리꾼들은 “9석이면 대형화 아니냐”, “이제 전국투어 가나요”, “노래 몰라도 입장 가능?”, “스케일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그룹 UV 활동을 비롯해 기존 음악 시장의 문법을 비트는 ‘B급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유세윤. 6석 완판에 이어 9석으로 돌아온 그의 ‘1평 콘서트’가 또 어떤 진풍경을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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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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