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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뇌부 회의 노려 대낮 때렸다"…'하메네이 폭사 작전' 이렇게

연합뉴스

2026.02.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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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뇌부 회의 노려 대낮 때렸다"…'하메네이 폭사 작전' 이렇게

[https://youtu.be/RxjSC24Qf6w]

(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 시점을 토요일(2월28일, 현지시간) 대낮으로 잡은 것은 이란의 정치·군사 분야 수뇌부 인사들의 회의 개최 시간을 포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2월 28일 오전 이란 수뇌부 인사들의 회의가 열린다는 결정적인 첩보를 확보했으며, 이란 시간으로 오전 10시가 되기 전 세 곳의 장소를 동시에 공격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이니 뿐만 아니라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샴카니 전 최고국방회의 사무총장 등이 숨졌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각각 이란의 핵·미사일 시설과 이란 지도부 거처를 타격하는 양 갈래 작전을 펼쳤습니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승인이 떨어지자 이란 해역의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전투기, 해상에 대기 중인 전함과 구축함, 중동의 육상 기지에서 토마호크 미사일과 자폭 드론 등 수백 대가 이란 수뇌부들이 모인 장소와 하메네이 거주지, 이란군 미사일·드론 발사 기지, 방공 체계, 군용 비행장으로 날아갔습니다.
특히 하메네이가 있는 장소에는 폭탄 30발이 투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이른바 '자폭 드론'으로 불리는 일방향 공격 드론도 처음으로 실전 투입됐습니다.
미군 최초의 자폭 드론 부대인 태스크포스 스콜피언이 사용하는 루카스 드론은 이란제 샤헤드-136 드론을 분해한 후 역설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당 비용은 약 3만5천달러, 우리 돈 5천만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일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모델로 한 이 저가형 드론들이 이제 '미국산(American-made) 응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진혜숙·신태희
영상: 로이터·AFP·X@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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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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