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연장 여부를 앞두고 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을 투입한다. DIP에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이번 자금은 직원 급여 체납 해소와 납품 대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번 DIP를 법원의 회생 연장 승인을 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 홈플러스의 법정관리 기한은 오는 4일 종료된다. 다만 법원 판단에 따라 최대 6개월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