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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먹을 줄 알았는데"…'4700억' 야마모토의 평범한 식단? "차에서 도시락 먹고 운동"

OSEN

2026.03.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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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집에서 도시락 싸와서 차 안에서 먹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이자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비시즌 일과가 공개됐다.

다저스와 12년에 3억 2500만 달러(약 4700억 원)에 계약을 맺고 2024시즌부터 뛰기 시작한 야마모토. 첫 시즌에는 18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지난해 30경기 꾸준히 등판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던 야마모토는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2024년 이후 두 번째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그는 3경기(2경기 선발)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2 맹활약으로 우승 일등공신이 됐다.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그는 빅리그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제2의 박찬호’로 기대를 모은 용마고 출신의 투수 장현석이 야먀모토와 함께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대호 채널에 출연한 석지형 코치는 장현석이 야마모토와 함께 운동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석 코치는 “장현석이 야마모토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됐는데, 통역을 구한다고 해서”라며 자신이 야마모토를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석 코치는 야마모토의 비시즌 운동 스케줄을 가까이서 본 소감을 말했다. 석 코치는 “야마모토는 트레이닝법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다. 그래서 변화를 주기 위해서 장현석이 야마모토와 미국에서 얘기를 했고, 야마모토가 ‘오프시즌에 같이 해보자’고 해서 (일본에) 다녀오게 됐다”고 전했다.

석 코치는 “모두 알고 있는 창 던지기, 브릿지 자세, 물구나무서기 외에도 200가지가 넘는다”면서 “하루 일과는 센터에서 9시에 스타트다. 센터가 굉장히 좁은데, 8평 다다미, 바닥에서 야마모토에 더해 4명 정도의 선수와 함께 여러 동작을 11시 반 정도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후에는 바로 야구장으로 간다. 점심은 모두 차 안에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며 “차가 없어서 야마모토 차를 빌려 타고 다녔는데, 야마모토도 도시락을 싸 오더라. 좀 다른 걸 먹을 줄 알았는데, 똑같이 집에서 도시락을 싸 와서 차 안에서 먹는다”고 밝혔다.

야마모토는 그렇게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오후에 야구장에서 공도 던지고 창도 던지면서 운동을 한다. 야마모토는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라 MVP까지 되면서 화려한 커리어를 만들었다. 스타 중 스타인데 식사를 할 때는 화려함보다는 평범함으로 시선을 끌게 됐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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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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