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삼성 최형우가 타격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6.02.20 /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9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주시하고 있다. 2026.02.19 /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할 최상의 전력이었는데, 투수진에 갑작스런 부상 악재가 줄줄이 이어져 울상이다. 이러다 5강도 걱정할 판이다. 오프 시즌 구상한 5인 선발진은 개막 로테이션에서 자칫 1명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삼성은 오프 시즌 베테랑 최형우를 전격 영입했다. 삼성은 최형우와 2년 최대 26억 원 FA 계약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뺏어왔다. 2010년대 초반 삼성 왕조를 이끌었던 최형우는 10년 만에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최형우는 지난해도 133경기 타율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을 기록하며 40대 초반 나이를 무색케하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삼성은 최형우가 떠난 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최형우는 KIA에서 9시즌을 뛰며 2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삼성은 기존 홈런왕 디아즈, 간판타자 구자욱, 젊은 거포 김영웅과 발빠른 교타자 김지찬, 김성윤 그리고 이재현, 강민호 등 최강 타선을 구축해 우승 꿈을 키웠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9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삼성 이호성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6.02.19 / [email protected]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잇따라 부상 악재가 터졌다. 삼성은 1일 필승조 이호성이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으로 수술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호성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을 하다 팔꿈치 통증이 생겨 일본에서 검진을 받았고, 지난 2월 26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일본 병원에서 검진 결과가 안 좋았다.
한국에 들어간 이호성은 4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교차 체크를 했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었다. 수술을 받으면 최소 1년은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시즌 아웃이다.
필승조 1명이 사라졌다.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이호성은 지난해 급성장했다. 58경기(55⅓이닝)에 등판해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5~7월에는 마무리투수로 활약했고, 특히 6월에는 7경기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는데, 7~8월에는 1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8경기에 등판해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7⅔이닝 무실점, 1승 2홀드를 기록하며 삼성 불펜의 버팀목이었다.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서울고 이호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또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신인 이호범도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호범 선수는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2월 27일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한국에서 병원 검진 결과 염증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나마 다행이다. 2~3주 정도 휴식하고 염증이 사라지면, 다시 기술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호범은 지난해 서울고에서 17경기(31이닝)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61, 탈삼진 47개를 기록했다.
앞서 삼성은 선발투수 2명을 잃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하던 원태인은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WBC 대표팀 2차 캠프를 앞두고 중도하차했다.
원태인은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의 이지마 치료원으로 이동해 일주일 집중 재활 치료를 받았다. 28일 한국으로 귀국한 원태인은 당분간 경산 2군 구장에서 재활을 이어간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원태인은 6일에 MRI 재검진을 받는다”고 했다.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삼성 원태인이 관중석에서 대표팀의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2026.02.20 / [email protected]
가장 충격적인 부상은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다. 매닝은 지난 24일 오키나와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매닝은 지난 2월 26일 한국으로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28일 “매닝은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과가 나왔다. 팔꿈치 인대 손상이 좀 크다.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올해 100만 달러에 계약한 매닝은 공식 경기에 단 1경기도 뛰지 않고, 교체다. 박 감독은 “(이종렬) 단장님께서 급하게 한국 들어가셨고, 지금 외국인 선수 리스트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 대체 외국인을 알아보려고 급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타 구단 관계자는 "그나마 캠프에서 부상 교체라 조금 다행이다. 시즌 시작하고 초반에 갑자기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 삼성 새 외국인투수 맷 매닝의 불펜 피칭 때 최일언 코치가 조언을 전하고 있다. 2026.02.20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