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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 이효리, 반려견과 행복했을 뿐인데…때아닌 ‘집 청결’ 논란 [Oh!쎈 이슈]

OSEN

2026.03.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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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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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집 상태 논란’에 휩싸였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과 매트 위에서 반려견들이 제각각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이불 위에 누워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박하고 편안한 순간을 담은 게시물이었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을 두고 “온 방에 개털이 가득한 것 같다”, “지저분해 보인다”, "개판이다" 는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이른바 ‘집 상태’에 초점이 맞춰진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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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두고 과도한 지적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유기견을 가족으로 품고 사는 게 더 중요하다”, “동물을 키워본 사람은 안다”, “행복해 보이면 그게 다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효리를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었던 만큼, 단순한 일상 기록을 두고 과하게 확대 해석됐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월 15년을 함께한 반려견 구아나를 떠나보냈다. 남편 이상순 역시 당시 “내 곁을 지켜주던 구아나가 떠났다”며 비보를 전한 바 있다. 반려동물과의 시간이 얼마나 각별한지 이미 여러 차례 보여준 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게시물을 둘러싼 반응은 다소 과열된 모양새다. 소박한 일상을 두고 벌어진 때아닌 ‘집 상태 논란’. 결국 사진 속에 담긴 건 어수선함이 아니라, 반려견들과 함께한 평범하고도 따뜻한 하루였다는 점에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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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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