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KCM의 아내 예원 씨가 세 남매를 키우는 현실 육아의 찐 고충과 남편을 향한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KCM의 아내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첫째도 아직 제 손이 필요한 아이고, 둘째도 엄마랑 놀아야 기분이 풀리는 아이고, 셋째는 내려놓으면 바로 울음 시작이라 오늘도 하루 종일 안고 다니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둥이 맘의 숨 가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한쪽에서는 '엄마!', 다른 쪽에서는 '엄마아!', 그리고 품 안에서는 응애"라며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육아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 "그나마 둘째가 아빠 껌딱지라 잠깐씩 숨 돌릴 틈이 생겨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요즘 제일 고마운 사람… 남편"이라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고 있는 든든한 남편 KCM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따뜻한 시선은 잃지 않았다. 그는 "눈이 떨리고, 초점이 흐려지고, 잠깐 멍해지기도 한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싶다가도 결국 또 안고, 달래고, 웃게 된다"라며 "지쳐서 서 있는 제 모습을 남편이 조용히 찍어놨다. 진짜 쉽지 않지만 이 정신없는 시간이 언젠가는 제일 따뜻한 기억으로 남겠죠"라고 애틋한 모성애를 내비쳤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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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말미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9세 연하의 전직 모델 출신인 예원 씨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얼굴을 비추며 그룹 뉴진스 민지와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쏙 빼닮은 청순한 미모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KCM 부부는 2012년생 첫째 딸, 2022년생 둘째 딸에 이어 지난해 12월 셋째 아들까지 건강하게 품에 안으며 연예계 대표 다복한 '세 남매'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