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중동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과 남편 베이더 샤마스, 그리고 아들 루아이는 현재 거주 중인 두바이에 가해진 이란의 보복 공습 속에서도 다행히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린제이 로한은 공습 직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 신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Praying for peace. Stay safe everyone. God bless us all)"이라는 글을 올리며 현지의 긴박한 상황과 평화를 염원하는 진심을 전했다.
지난 10년 넘게 두바이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온 그는 최근 '보그 아라비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두바이 생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은 차분하고 나는 불꽃 같은 성격이라 밸런스가 좋다. 두바이에서의 삶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기에, 이번 공습 소식은 팬들의 가슴을 더욱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현재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이에 따른 보복 공습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주요 증권 거래소가 폐쇄되고 인명 피해가 보고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린제이 로한을 비롯해 현지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유명 인사들의 안위에도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