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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최미나수, '빌런' 논란 반성 "내가 왜저랬지..다시 보기 괴로워"(원마이크)

OSEN

2026.03.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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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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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솔로지옥5' 최미나수가 방송 공개 후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8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현시점 가장 뜨거운 여자 '솔로지옥5' 최미나수, 청담동에서 만났음ㅣEP.53 최미나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5' 출연자 최미나수가 출연해 방송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방송 봤냐"는 질문에 "제가 했던 행동들을 리유니온때 많이 봤어서. 하이라이트 부분만 봐서 너무 괴로웠다. '아 왜저랬지?' 하면서 다시 보기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후회를 전했다.

실제 방송 공개 후 최미나수는 '빌런' 포지션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던 바. 이에 그는 "방송 첫주부터 3주까지는 활발하게 악플이 많았다. 장난 아니더라. 그게 웃겼다. '좋아요' 수보다 댓글이 더 많았다. 저는 악플때문에 (댓글을) 닫아놓지는 않았다. 저희가 리유니온을 12월에 촬영했는데 그때 보고 어쨌든 제 행동을 다시 돌이켜보면 반성하는 부분들도 분명 있었다. 그런 자세를 보여주려고 한다면 댓글도 열어놓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 들어서 일부러 열어놨다"고 털어놨다.

다만 상처를 받았냐는 질문에 최미나수는 "당연하다"고 답했다. "멘탈이 강해서 괜찮은줄 알았다"고 하자 그는 "아니다. 무슨소리냐. 진짜 막 만명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데 당연히 힘들죠. 근데 힘들지만 계속 힘듦에 머물러 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게 멘탈이 강하다고 하면 강한거겠지만. 이게 신기한게 제가 욕을 많이 먹고있던 구간에 '나 최미나수야 괜찮아' 하다가 갑자기 막 우울해지고 왔다갔다 많이 했던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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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보다는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좀 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저는 제작진들과 대화 하면서 '끝에 괜찮아질거예요'라고 얘기해주시지만 부모님은 불확실함이 좀 더 많을거 아니냐. 저는 외동딸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걱정하는게 제일 신경쓰였다. 엄마보다 아빠가 걱정 많이 하셨는데 '괜찮아. 끝에 괜찮아질거야. 나 최미나수야. 아빠 딸이잖아'했다. 오히려 엄마는 저를 안심시켜주고. '너 너무 재밌다.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어?'라고 해주셔서 고마웠다. 걱정하는 행위 자체가 저를 더 힘들게 하지 않을까 그걸 신경쓰셔서 그때 당시에 오히러 유쾌하게 해주셨던 것 같다"고 가족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또 주변인의 반응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대학교 친구들이 '내가 아는 미나수 언니는 그런 사람 아니야'이렇게 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주변에 친한 친구들이 '내가 아는 너는 엄청 좋은 친구인데.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이런 말들이 좋았다. 나를 원래 알던 사람들이 저의 모습을 온전히 기억하고 했던게 고마웠다. 저도 그때 휘둘리면 안되겠다, 흔들리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엄청 고마웠  .친구들뿐만아니라 '미스 어스'때나 '미스 코리아' 당시부터 저를 응원해줬던 팬들도 있었다. 다 엄청 고마웠다. 그 말 꼭 하고싶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끝에 갈수록 더 입체감 있는 사람처럼 보여졌던 것 같아서 사람들이 저를 더 이해하지 않았나. 제가 받았던 DM 중에서 그런  DM들이 많더라. 끝나고 리유니온까지 보고 나서 '저는 미나수 언니 마음을이해해요' 하면서 좀 더 이해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방송 말미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그는 "애초에 제가 '솔로지옥' 촬영하기로 마음 먹었을때부터 촬영하면서 임하고자 했던 자세가 그거였다. 즉각적으로 내가 느끼는 감정대로 행동하자가 목표였어서. 그전엔 제가 '미스 어스'도 해서 대외적 활동 위주, 제가 생각하는 내가 되어야하는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그 외에 내 모습들도 있는데 여기서만큼은 그 모습이 누군가는 안좋아할수도 있겠지만 그 모습까지 다 보여주자가 제 목표였다"며 "목표를 이룬것 같다. 하지만 다시 찍는다면 그래도 조금은 더 다르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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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마이크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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