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3회말 한국 김혜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헛스윙이 많았고, 생각했던 대로 풀리지 않았던 점이 가장 아쉽다”.
시범경기에서 4할대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김혜성(LA 다저스)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침묵했다.
김혜성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연습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에 그쳤다.
2-0으로 앞선 1회 2사 2·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한신 선발 사이키 히로토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후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8회 2사 네 번째 타석에서도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경기에 앞서 한국 셰이 위트컴과 김혜성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김혜성은 경기 후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타격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남은 예선과 본선에서는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헛스윙이 많았고, 생각했던 대로 풀리지 않았던 점이 가장 아쉽다”고 자평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빅리그 데뷔 시즌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27일 김혜성에 대해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두 번째 빅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혜성이 자리를 비운 약 2주 동안 다저스는 2루 포지션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은 올 시즌 큰 강점이 될 수 있다”며 “외야 수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은 일본 투수진을 상대로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해온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며 과제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3회말 수비를 마친 한국 김혜성이 문보경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