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다니엘의 팬으로 보이는 한 SNS 이용자가 엑스(X) 계정에 올린 영상에는 다니엘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트레이닝복 차림에 외투를 걸친 채 태극기를 들고 미소 짓는 장면이 담겼다.
다니엘은 러닝 크루 ‘언노운’을 이끄는 가수 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언노운 멤버로 활동하며 최근 션과 함께 새벽 러닝과 마라톤 대회 참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복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는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탈퇴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며 “이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 진실은 내게 남아 있다”며 “지금 많은 상황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며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