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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오늘 나란히 구속 심사

중앙일보

2026.03.02 12:35 2026.03.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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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5일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왼쪽)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뉴스1
이른바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구속심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시의원, 오후 2시 30분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연다. 심문은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경찰이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날로부터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날로부터 7일 만이다.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다.

이들에게는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배임증재(김경)·배임수재(강선우) 혐의가 적용됐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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