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차는 상 받아 좋고, 소비자는 가격 할인 돼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생겼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이 국내 ‘올해의 차 왕중왕 3관왕’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EV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상을 받은 차종 하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V 라인업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아이오닉 9은 국내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말 그대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3대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중앙일보 등 3개 기관이 각각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으로, 자동차 시장 및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3개 기관의 심사단이 매년 가격ㆍ성능ㆍ혁신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은 2월 10일 ‘중앙일보 올해의 차’ 수상을 시작으로, 같은 달 18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와 2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 차’까지 수상하며 2026년 국내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석권했다.
우리나라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왕중왕'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차는 아이오닉 9이 처음이다. 3대 시상식 모두가 아이오닉 9을 지목할 만큼 기술력과 상품성이 압도적이었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EV 차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3월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 승용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포터 일렉트릭, ST1(샤시캡 제외) 등 소형화물 전기차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최대 1040만원 상당의 차량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패키지’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기존 EV 금융 고객을 위한 ‘재구매 고객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의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현대차 전동화 기술이 전문가들에게 입증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고객이 EV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