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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대규모 인파 몰린다..행안부 "안전관리에 총력"

OSEN

2026.03.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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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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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

3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먼저 오는 11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기관별 인파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각 기관에서 수립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9일부터 20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인파관리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응급구조, 교통 및 시설물 관리를 비롯한 행사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살핀다.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에는 윤호중 장관이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병목구간, 경사로, 계단·난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사고 발생 위험이 큰 장소를 최종 점검한다.

행사 시작 전후로는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장에 모인 인파가 모두 안전하게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나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외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관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안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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