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 애니메이션 분야 1호 강소지역기업인 ㈜와이그램이 콘텐츠 산업과 신기술 융합을 통한 지역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 장관상’을 수상하고, 신규 메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버그니아’를 통해 총 8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와이그램(Y.GRAM, 대표 전유혁)은 애니메이션 IP를 중심으로 Web3·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한 ‘메타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을 도입한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웹3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 가운데 TOP10에 선정된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메타버스 기반 애니메이션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72개국 이상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글로벌 매출을 창출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메타 애니메이션 IP ‘버그니아’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세계관의 출발점으로 삼고, 순천시 대표 캐릭터 ‘루미’와 ‘뚱이’를 핵심 캐릭터로 설정한 지역 기반 콘텐츠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8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EBS와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해 2026년 방영을 확정했으며, 중국 백강문화교산업과의 공동제작도 성사시켜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2024년 프로젝트 ‘애코와 친구들’이 기록한 10억 원 투자 유치 및 EBS 공동제작 성과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와이그램의 IP 기획력과 기술 융합 역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와이그램은 국립순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특화분야 공동연구와 컨설팅 등 대학의 단계별 산학협력 지원과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전유혁 ㈜와이그램 대표는 “이번 장관상 수상과 투자 유치는 메타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립순천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순천의 문화·생태 자산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와이그램은 대학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기업이 어떻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제2, 제3의 와이그램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