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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없다. 도쿄에서 싸울 준비 끝" 최종 리허설 1승1무...류지현 감독,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일문일답)

OSEN

2026.03.02 22:51 2026.03.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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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한국의 거포들이 연달아 터뜨리면서 오사카 평가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결전의 땅 도쿄로 향한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한국의 거포들이 연달아 터뜨리면서 오사카 평가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결전의 땅 도쿄로 향한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WBC 류지현호가 마지막 리허설을 1승1무로 마치고  이제 결전의 땅에 입성한다.

류지현 감독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신, 오릭스와 가진 두 차례 최종 리허설에서 1승1무를 기록하고 본선 라운드가 열리는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데인 더닝은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3회 내야진의 실책으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는 위기 관리 능력으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무엇보다 타선이 터졌다. 2회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김주원의 2루수 땅볼로 2점을 뽑았다. 이후 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이틀 연속 홈런포로 WBC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이후 안현민의 적시 2루타가 더해지면서 2회에만 6득점에 성공했다. 

더닝 이후 송승기, 고우석, 김영규, 조병현, 유영찬이 이어던졌다. 하지만 볼넷만 9개를 허용하는 등 제구 난조들이 이어졌다.최소 실점으로 막았지만 아쉬움은 남았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을 비롯해 위트컴 안현민 등 우타 거포들의 홈런포가 연달아 터진 게 위안이었고 고무적인 대목이었다. 다음은 류지현 감독과 일문일답.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3회말 수비를 마친 한국 데인 더닝이 더그아웃에서 이정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3회말 수비를 마친 한국 데인 더닝이 더그아웃에서 이정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오늘 경기 소득과 아쉬운 점은?

▲ 어제부터 아쉬운 점을 물어보시는데…아쉬운 점은 없다. 아시겠지만 스프링캠프 전, 사이판캠프부터 1월부터 준비를 해왔다. 오키나와를 거쳐서 오사카까지 오면서 준비가 다 끝난 것 같다. 도쿄를 넘어가면 이제 싸워야 한다. 준비가 다 됐다고 생각한다. 준비한 만큼 도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닝 선수 오늘 피칭 어땠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기대하는지

▲2025년 3월부터 첫 만남부터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선수였다. 말의 표현이나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진정성, 야구장에서 능력이 모두 동반된 선수라고 생각한다. 지난시즌 마무리 될 때 아쉬움이 있었지만 9월에 만났을 때 교감을 했다. 2026년 대표팀에서 만나게 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기대만큼 오늘 좋은 투구를 했다. 다음 투구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다음 등판에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불펜진 이틀 동안 확인을 했는데 어떤 모습이었는지, 마지막에 고바야시, 이시이 선수도 고생을 했는데

▲8,9회 정도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을 했는데, 더닝이 3이닝을 채워줘서 두 선수가 9회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8회부터 올라와야 했고 팀 승리를 지켜줘서 두 선수, 이시 고바야시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경기는 이겨야 했다. 

어제 오늘 경기를 통해 투수진들 확인할 수 있었고 내일 하루 잘 쉬고 5일부터 준비를 잘 하겠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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