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TMZ 측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측근의 말을 빌려 "쿠엔틴은 살아있고 건강하며 그의 가족 모두 무사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이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스라엘 출신 배우이자 모델인 아내 다니엘라 픽, 두 자녀와 함께 이스라엘과 고향인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생활 중인 것에서 비롯된 소문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습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얄리 하메네이 등을 살해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레바논 곳곳을 공습하며 보복에 나섰고, 쿠엔틴 타란티오가 이에 휘말려 사망했다는 루머가 확산된 것.
하지만 TMZ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사망설이 모두 거짓이며, 가족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스라엘의 방공호에 있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이미지들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AI를 이용해 만든 가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