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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원, 우수 장학생 교류 ‘세종인재 이음마당’

중앙일보

2026.03.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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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연구원(원장 권영걸)은 2월 26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인재 이음마당(이하 이음마당)」을 개최했다. 세종연구원이 매년 지원하는 장학금 수혜자 간 교류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핵심인재 성적우수 및 성적향상 장학금 수혜자 중심으로 현재 고교생·대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세종연구원은 2023년 190명, 2024년 211명, 2025년 168명을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1부에서는 장학생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진 구성과 함께,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장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숙의형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지역 인재들의 진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우수 인재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권영걸 세종연구원장은 "지역의 핵심인재인 장학생 간의 연대 강화를 통해 세종시의 질적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장학금 수혜 당시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인생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황은주 씨(홍익대 미대 디자인과 3, 종촌고 재학 당시 수혜)는 “고교 시절 세종시로부터 환대받은 경험 덕분에 쉽지 않은 대학 생활 가운데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살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나 학생(세종캠퍼스고 1)도 “장학금 덕분에 비용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과 학습에 도전할 수 있었고, 스스로의 가치관과 경제관념도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세종연구원은 이번에 개최된 「세종인재 이음마당」을 정례화해 장학금 수혜자와 세종시의 연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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