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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3' 백종원, 보쌈 성공했는데...덜 익은 '막걸리 술빵'에 위기 어쩌나 [종합]

OSEN

2026.03.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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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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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백사장3'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성공한 보쌈과 덜 익은 술빵 사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사장3'에서는 프랑스에서 장사 4일 차를 맞은 '한판집' 백종원, 이장우, 존박, 권유리,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판집의 신메뉴는 바로 보쌈. 백종원은 현지인 입맛에 맞춰 오븐에 넣어 구운 고기에 무생채, 오징어새우초무침, 쌈 용 채소와 샐러드, 오이무침까지 한 판에 곁들여 먹는 '보쌈 한판'을 만들어냈다.

프랑스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보쌈인 만큼 설명이 중요했다. 이에 백종원이 "설명을 잘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하자 존박, 윤시윤, 권유리 등 서빙을 맡은 직원들이 분투했다. 윤시윤은 직접 장갑을 끼고 젓가락질을 하며 손님들 앞에서 쌈을 만들어 시범을 보이기까지 했다. 여기에 특제 새우젓과 쌈장 등 현지인에겐 익숙하지 않은 한식 소스까지 설명하며 메뉴를 제대로 음미하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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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익숙하지 않은 쌈에 신기해하던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쌈의 맛에 빠지기 시작했다. 잘 익은 보쌈 고기에 갖가지 쌈, 무생채를 한번에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처 한입 가득 쌈을 즐기게 했다. 

이 가운데 한식이 익숙한 손님들도 등장했다. 한국을 두 세번 다녀왔다는 손님들이 해물전과 막걸리, 레몬 소주까지 시킨 것. 전과 막걸리를 맛보며 실패 없는 조합에 감탄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이에 힘입어 점심 장사로만 목표치 80인 분의 절반인 40인 분을 판매한 상황. 더 뜨거운 저녁 장사가 기대를 모았다. 

쉬는 시간, '백사장3' 팀은 만반의 준비를 더했다. 존박은 "평상 자리에 아무도 안 앉으시더라. 너무 낯선가 싶었다"라며 좌식이 불편한 프랑스 문화를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과감하게 "평상 빼고 테이블을 놓자"고 결정했다. 

특히 백종원은 저녁을 위한 신 메뉴로 막걸리 술빵을 준비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한판집이 아니라 빵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는 인구 대비 빵집수 전세게 1위 , 빵집 방문만 하루 1200만 명인 곳이었다. 이사를 빵집 따라 간다고 할 정도라고.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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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백종원은 한국식 전통 빵인 막걸리 술빵을 도전했다. 그는 "한번 해보고 싶었다. 바게트의 나라에서 막걸리 술빵 만드는 거. 우리에겐 익숙한 막걸리 술빵, 여기선 빵을 쪄서 만든다는 게 신기할 거다. 찜기에서 빵 꺼내면 김 나면서 구경하게 되고, 그건 전 세계 공통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 빵은 달콤한 할머니 커피와 함께 '한판집' 만의 후식으로 나갈 예정이었다. 

저녁 오픈 1분 만에 테라스석부터 차기 시작한 상황.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 손님에게도 문제 없이 음식이 나갔다. 그러나 피크타임이 다가오는 와중에도 단 3팀만 들어왔다. 이에 백종원은 막걸리 술빵을 찌며 창문 너머로 김이 풍기는 풍경을 보여줬다. 여기에 고기 써는 자리고 창문 앞으로 옮겨 칼을 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순식간에 새 손님들이 들어차는가 하면, 먼저 온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막걸리 술빵을 요구했다. 

하지만 막걸리 술빵에 문제가 생겼다. 회심의 각오로 퍼포먼스까지 하며 꺼냈으나, 덜 쪄진 상태에서 나온 것. 2차 찜까지 했음에도 백종원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에 보쌈으로 치솟았던 한판집의 기세가 술빵 앞에 무너질 것인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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