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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충주맨' 김선태, 유튜버 컴백→불화설도 종식.."선태야" 응원 '훈훈' [핫피플]

OSEN

2026.03.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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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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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충주맨’으로 불리며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1위 지자체 채널로 끌어올렸던 김선태가 퇴사 후 불거진 각종 루머에 직접 선을 그은 데 이어, 전(前) 충주시청 유튜브 공식 계정도 그의 개인 채널에 응원을 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앞서 김선태는 충주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왕따설 등 내부 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던 바.. 블라인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공직사회 암적 존재’ 주장에 대해서도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은 없었다”며 “동료들이 공격받는 것이 가장 마음 아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저는 떠나지만 충주시와 후임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당부해 마지막까지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퇴사 발표 직후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는 급감했다. 97만 명을 넘겼던 구독자는 3일 만에 약 20만 명 가까이 빠지며 7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충주맨 없는 충TV’에 대한 아쉬움이 숫자로 드러난 셈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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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선태는 3일 자신의 이름을 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전격 개설했다. 첫 영상 ‘김선태입니다’에서 그는 퇴사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바로 “돈을 더 벌고 싶었다.”“40살이다. 더 늦기 전에 내 역량을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것.다만 “쫓겨난 것처럼 비친 건 가슴 아팠다”며 내부 불화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단호히 부인했다. “저도 남 욕한다. 세상 어디든 시기·질투는 있다. 하지만 왕따는 아니었다. 많이 도와주셨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눈길을 끈 것은 첫 영상 댓글창에서 전(前) 충주시청 유튜브 공식 계정이 직접 남긴 댓글이었다.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는 댓글을 남긴 것. 김선태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로 화답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불화설을 사실상 유쾌하게 종식시킨 셈이다. 

한편, 김선태의 개인 채널은 개설 직후 하루 만에 40만 명(3일 오전0시 기준)을 돌파하더니,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식간에 실버버튼(구독자 10만 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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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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