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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의 LPGA 데뷔전...아시안 스윙 ‘블루 베이 LPGA’ 5일 개막

OSEN

2026.03.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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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이동은.


[OSEN=강희수 기자] 큐(Q)스쿨을 거쳐 LPGA에 입성한 이동은이 마침내 데뷔전을 치른다. 그 무대는 상반기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무대 ‘블루 베이 LPGA’다. 

총상금 260만 달러가 걸려 있는 ‘블루 베이 LPGA’는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2월 19일부터 LPGA 투어는 태국 파타야(혼다 LPGA 클래식)와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시안 스윙을 펼쳐왔고, 이번 ‘블루 베이 LPGA’를 끝으로 미국 본토로 건너간다. 

‘블루 베이 LPGA’에서는 이동은의 출격이 가장 큰 관심거리다. 

큐스쿨을 통과해 LPGA에 진출한 이동은은 이 대회가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이다. 

이동은은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KLPGA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261.1야드)에 올라 장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기복이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까지 더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동은은 이번 비시즌 동안 코스 매니지먼트, 퍼팅 보완에 집중했다. 이동은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특히 아이언 샷 정확도가 많이 향상됐다”고 말한다. 

샷 정확도는 ‘블루 베이 LPGA’에서 한층 더 중히 여기는 덕목이다. 대회장이 해안에 자리잡고 있어 항상 바람의 영향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동은 외에도 황유민, 최혜진, 김아림, 이정은5 등 11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황유민.

황유민.


황유민은 지난주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짜릿한 샷 이글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황유민은 시즌 개막전에서도 샷 이글을 성공시킨 바 있다. 황유민은 지난 싱가포르 대회를 마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4라운드 동안 오버파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은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다”고 평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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