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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력있는 선수” 박재홍이 콕 찍었다…삼성의 후안 소토, 좌중월 투런 폭발! “기회 많이 주시는 만큼 열심히” [삼성 캠프]

OSEN

2026.03.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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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삼성 라이온즈 함수호. 2025.03.11/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삼성 라이온즈 함수호. 2025.03.11/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역시 매력있는 선수다”.

현역 시절 KBO리그 최초 30홈런-30도루 시대를 여는 등 5툴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린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함수호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함수호는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교체 투입 후 3회 삼진, 6회 볼넷을 기록한 함수호는 4-11로 뒤진 8회 무사 1루서 박재규를 상대로 좌중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었지만 장차 삼성 중심 타선을 책임질 재목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 방이었다.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함수호. 2025.02.25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함수호. 2025.02.25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박재홍 해설위원은 “쫓아가는 홈런이 나왔다. 역시 매력있는 선수”라며 “함수호와 심재훈은 정말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호평했다.

삼성은 한화에 7-11로 패했지만 함수호의 활약은 승리 못지않은 소득이었다.

함수호는 경기 후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이밍을 조금 뒤에 뒀는데 배트가 잘 나온 것 같다. 기회를 많이 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타격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연습 경기와 시범 경기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 선발 엔트리에 드는 것이 목표다. 타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더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OSEN=김성락 기자] 삼성 라이온즈 함수호. 2025.03.11/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삼성 라이온즈 함수호. 2025.03.11/ [email protected]


함수호는 지난해 1군 무대에서 14타수 3안타 타율 2할1푼4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261타수 69안타) 5홈런 38타점 37득점 1도루를 남기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즌이 끝난 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고, 호주리그에서는 150km대 강속구 투수들을 상대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입단 동기 심재훈(내야수)과의 훈련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선수는 하루도 빠짐없이 30분씩 야간 스윙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함수호는 “올해는 (심)재훈이와 하루 30분씩 꼭 함께 야간 스윙 연습을 하기로 약속했다. 훈련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조금씩 붙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1군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외야에 좋은 선배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 준비를 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함수호. 2025.02.25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함수호. 2025.02.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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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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