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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입성' 류지현의 WBC 출사표, "30명의 진정성 느꼈다...마이애미 가서 팬들에게 기쁨 선사하겠다"(일문일답)

OSEN

2026.03.03 19:26 2026.03.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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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한국의 거포들이 연달아 터뜨리면서 오사카 평가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결전의 땅 도쿄로 향한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한국의 거포들이 연달아 터뜨리면서 오사카 평가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제 결전의 땅 도쿄로 향한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2026 WBC 공식 평가전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전 3-3 무승부, 이날 오릭스전 승리로 공식 평가전 1승1무를 기록한 채 결전의 장소인 일본 도쿄돔으로 이동하게 된다.경기 종료 후 한국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마이애미로 가서 팬들에게 기쁨 선사하겠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라운드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공식 연습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도쿄로 넘어왔다. 한신과는 3-3 무승부, 오릭스에는 8-5 승리를 거뒀다. 

김도영 안현민 셰이 위트컴 등 우타 거포들의 홈런과 장타가 불을 뿜으면서 화끈한 타선을 자랑했다. 이정후와 김혜성 등 주축 빅리거들도 예열을 마쳤다. 류현진과 데인 더닝 원투펀치의 위력도 확인했다. 불펜진은 다소 불안하다는 시선이 있지만 류지현 감독은 "아쉬운 점은 없다. 오키나와 연습경기보다 컨디션이 더 올라왔다"라고 설명하며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쿄 입성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선 류지현 감독은 "코칭스태프로 3번째, 감독으로 처음 참가하게 됐다. 1,2회 대회 때는 팬들에게 기쁨을 드렸다. 3~5회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1라운드 탈락의 결과를 마주했다. 이번만큼은 지난 11월부터 선수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30명 선수들이 제 기량 이상의 힘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은 류지현 감독과 일문일답.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4회초 공격을 마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안타를 기록한 저마이 존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4회초 공격을 마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안타를 기록한 저마이 존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일본매체)WBC 1회 대회부터 시작해서 20년째 맞이하는데 한국도 일본과 훌륭한 경기를 치러왔는데 WBC에 출전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 저는 코치 생활을 오래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WBC 1회 2006년에 코치로서 참가를 했고 2013년도 참가를 했다. 코칭스태프로 3번째, 감독으로 처음 참가하게 됐다. 저희 대한민국 대표팀 1,2회 좋은 결과를 내면서 팬들에게 많은 기대와 기쁨을 드렸다. 3회부터 5회 대회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1라운드 탈락 결과와 마주했다. 이번만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음가짐과 자세, 선수들의 진정성은 11월 평가전부터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잘 진행이 됐고 이런 부분들이 최종 엔트리 30명 기량 이상의 힘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본매체) 김도영 안현민 이정후 등 훌륭한 타자들이 많은데 감독님 플랜에서는 어떻게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 타격으로 승리한는 전략인지?

▲오키나와에서 5경기를 하고 왔다. 첫 경기보다는 4~5경기째가 좋았다. 오사카에서 2경기 결과들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어제 경기에서 모습은 해외파 한국계 선수들까지 살아나는 모습들이 보였다. 리듬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대회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너지가 형성되면 좋은 공격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본매체) 오타니 스즈키 있는 일본 대표팀에 대한 인상, 일본전 어떻게 임할지?

▲지금 일본전은 며칠 뒤에 있다. 우리는 4경기 전부 중요하다. 우리는 내일부터 있을 4경기가 다 중요하다. 첫 번째 경기 체코전 계획대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다음 경기 플랜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략적으로 준비하겠다.

-체코전 전력 어떻게 평가하는지, 체코전 어떤 계획인지 말해줄 수 있는지? 선발 투수도 공개 가능한지?

▲체코는 지난해 11월 평가전에서 전체 엔트리는 아니었다. 전체적인 수준이나 전력을 알 수 있었다. 미야자키 경기 내용들도 체크를 했다. 11월보다는 몇몇 선수들이 추가로 합류하면서 전력이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계획들은 투수 운영이 중점적이다. 한정된 일정 안에서 경기를 해야 하고 투구수 제한도 있다. 그 계획들 안에서 이겨야 다음 경기 전략들에서 문제가 안 생긴다. 체코전 선발은 소형준이다. 

-체코전 이후 선발 로테이션 계획은?

▲마음 같아서는 다 얘기하고 싶다. 그렇지 못한다는 점 이해 해주시기 바란다. 일단 오사카 연습경기 두 선수 안 나갔다. 내일 경기 등판 투수 예상은 하셨을 것이다. 소형준 정우주가 첫 경기 체코전에서 경기 초반을 잘 이끌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후 경기 스코어 상황들을 보면서 그 뒤의 투수들은 상황에 따라서 맞춰서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6일 하루 휴식일이 있다. 그 뒤에 투수 운영이 있어서 계획이 나올 것 같다. 그렇게 준비하겠다. 

-타선 계획은 어떻게 짜는지?

▲11월부터 말씀 드리면 11월부터 안현민 선수의 2번 타자 기용은 막연히 강한 타자 기용보다는 wRC+ 득점 생산 능력이 25년 KBO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자였다. 강한 타선을 만들기 위해서 선택했다. 오키나와 오사카에서 2번 타자들이 달라졌다.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wRC+ 존스가 메이저 기준으로 정말 좋은 수치. 좌투수 더 높고 우투수도 굉장히 높다. 좌투수 167 이상이고 우투수도 120 이상이다. 159 이상의 수치다. 존스가 2번에 들어간다면 상대로 하여금 어려움이나 위압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도영은 기대한 만큼 컨디션이 올라왔다. 사이판부터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대표팀에서 접근 방법이 구단에서의 접근 방법과 달리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컨디션 체크를 했을 때 본인 스스로도 안정감 갖고 전체적으로 경기하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1번 선택을 했고 기대만큽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체 비행기 세리머니 8강 의지 강해보이는데, 감독님 어떻게 보이셨는지 저마이 존스에게 하트 했는데? 어떤 마음이었는지

▲ 진정성 이런 표현을 썼고 선수들의 마음가짐 자세라는 표현을 썼다.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가 야구다. 최근 큰 국제대회에서 실망을 시켜드린 것도 사실이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 30명, WBC 관련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환으로 마이애미 가서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들이 다 함께 이뤄지는 모습들이 감독으로서 흐뭇하게 지켜봤다. 

하트한 것은 존스는 9월 출장을 갔을 때 디트로이트가 와일드카드 올라가냐 마냐 하는 경기를 보고 왔다. 그라운드 안에서 모든 에너지가 좋은 선수라고 확인했다. 어제도 상대의 틈과 약점이 있을 때 집중력 있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봤을 때 한국 대표팀에 좋은 에너지가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트를 너무 크게 한 것 같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경기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셰이 위트컴, 저마이 존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경기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셰이 위트컴, 저마이 존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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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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