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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4' 하예린 "19금 노출씬 부담 컸다...'여체' 향한 비판 걱정도" [Oh!쎈 현장]

OSEN

2026.03.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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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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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명동, 연휘선 기자] '브리저튼4'의 여자 주인공 소피 역이 배우 하예린이 노출 씬에 대한 촬영 비화를 밝혔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4'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브리저튼4'에서 여자 주인공 소피 역으로 활약한 하예린이 참석했다. 그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 삼아 영국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런던 상류사회 브리저튼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가운데 시즌4에서는 브리저튼가의 차남 베네딕트가 사생아 출신의 하녀 소피 백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한국에서도 해외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TOP2까지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리저튼' 시리즈는 전 시즌 19금 이상 시청 가능 등급을 표방하며 수위 높은 로맨스 장면들로도 화제를 모아왔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동양인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시즌4에서도 마찬가지. 이 가운데 하예린은 수위 높은 노출 장면들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하예린은 "부담스러웠다. 사회에서 여자의 몸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화면에 비치는 여성의 몸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판해도 된다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도 걱정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특히나 한국에서는 서구 대비 미의 기준이 다르고 엄격한 면도 있다. 저도 한국에서 자라면서 보낸 시간을 통해 어떻게 보면 제 자신에 대해 내 몸을 바라보는 시선이 특정 방향으로 흘러가 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다만 하예린은 "그런데 다행히 친밀감 코디네이터와 함께 일을 하면서 업계에서 필수적인 역할이라 생각한다. 그 분께서 정말 훌륭하게 일을 해주셨고 마치 하나의 안무처럼 일을 짜주셨다. 덕분에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다. 배우들이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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