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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5연승' 한화, 스프링캠프 공식 일정 종료…귀국 후 청백전으로 '최종 옥석 가르기' [오!쎈 오키나와]

OSEN

2026.03.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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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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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일 마지막 훈련을 끝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훈련을 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6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1차 호주 멜버른 캠프에서는 기본기와 전술 강화를 중심으로 훈련하다 멜버른 에이시스와 3차례 평가전으로 훈련 성과를 확인했다.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8차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캠프기간 열린 총 11차례 연습경기에서 멜버른전 1무2패, 오키나와 8경기 5승3패 등 총 5승5패1무를 기록했다. 5연패 후 마지막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호주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준비했던 훈련을 차질 없이 소화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내부 경쟁으로 인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귀국을 맞이하게 됐다.

신인 오재원과 최유빈도 스프링캠프 완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오재원은 연습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11안타를 기록했고, 최유빈은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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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모두 마친 후 김경문 감독은 "1차 캠프 때보다 2차 캠프에서 그래도 내용이 더 나아졌다. 한국으로 돌아가서는 부상 선수가 언제쯤 돌아오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머지는 여러모로 좋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연습경기를 통해 타순과 주전 포지션도 윤곽이 드러났다. 김경문 감독은 "돌아가서까지 테스트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여기서 충분히 봤고, 거의 그대로 라인업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KE2148편)을 통해 귀국한 뒤 오는 9일과 10일 대전에서 퓨처스팀과 비공개 청백전을 치르며 시즌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고치 캠프에 있던 선수들도 봐야 한다. 이번에는 두 경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캠프 중간 인원 변동이 있던 만큼 전체 선수단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시범경기를 치르며 개막 엔트리를 추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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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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