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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체류 韓여행객 40여명 귀국…하나·모두투어 항공편 확보

중앙일보

2026.03.04 00:35 2026.03.0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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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국제공항에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여객기가 계류하고 있다.   해당 여객기는 지난달 28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1일 밤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며 인천공항에 계류하게 됐다. 연합뉴스

두바이 현지에 체류 중인 국내 여행객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여행사들이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고 있다.

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현재 두바이 공항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현지 체류 고객들의 항공편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 하나투어 고객 40여명이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타이베이를 경유해 인천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도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내일부터 출발하는 타이베이·하노이·광저우 등 경유 대체 항공편을 확보해 귀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현지 패키지 고객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항공사와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순차 귀국을 위한 대체 항공편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동 사태 여파로 항공편 차질과 공항 운영 제한이 이어지면서 두바이와 카이로 등 중동 지역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고객 약 540명이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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