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현주엽 아들이 자신의 생일을 잊어버린 아빠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현주엽 부자가 인생 첫 PC방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 아들 준희는 일어나자마자 친할머니와 통화했다. 할머니는 “오늘이 네 생일인데 엄마, 아빠는 아니?”라고 했고, 준희는 “내 생일이었구나. 할머니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내 생일을 또 할머니가 챙겨주시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할머니는 현주엽을 바꿔달라고 했고, “너 오늘 준희 생일인 거 알아 몰라?”라고 다그쳤다. 당황한 현주엽은 “알지”라고 했고, 할머니는 “잘 해줬어? 뭐 해줬어? 나는 깜박 잊어버린 줄 알고. 식구끼리 맛있는 것 좀 먹고 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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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듣던 준희는 “뻔뻔하네”라고 했고, 현주엽은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네”라며 민망해했다.
현주엽은 인터뷰를 통해 “또 실수했구나. 준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고 18일인 거 알고 있었는데 오늘이 18일인 걸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준희는 “작년에는 병원도 있고 일도 있고 여러 일도 있어서 까먹은 건 인정하는데 올해도 까먹은건 섭섭했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