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영국의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장남과의 손절에도 생일을 축하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은 4일 각자의 SNS에 절연 상태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의 스물 일곱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남겼다. 절연 선언을 하며 ‘노컨택트’를 요구한 브루클린의 바람과 달리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와 사랑을 보냈다.
데이비드 베컴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내인 빅토리아, 그리고 브루클린이 수영장에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27살 생일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었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브루클린. 우리는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데이비드와 브루클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OSEN DB.
베컴 부부는 최근 장남인 브루클린과 갈등을 겪고 있다. 2022년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한 브루클린은 최근 SNS를 통해서 부모가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방해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결혼식에서 신부 니콜라 펠츠와의 첫 춤을 가로챘으며, 신부의 드레스를 취소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부모에게 변호사를 통해서만 연락하라고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브루클린은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에 대해 공개 발언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