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키움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후라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2.02 /[email protected]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부상 날벼락으로 새 외국인 투수를 수소문하고 있다. 이종렬 삼성 단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외국인 선수를 직접 물색하고 있다.
삼성은 100만 달러에 계약한 맷 매닝이 지난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가 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문제는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월 26일 한국로 귀국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팔꿈치 인대 손상이 심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삼성은 공식경기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외국인 선수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은 외인 리스트에 있는 선수들의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고, 한국행을 원하는 선수를 골라야 한다.
시간이 조금 걸릴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KBO리그에 오는 선수는 대부분 ML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고 트리플A로 떨어지는 선수들이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한 선수들은 3월 중순부터 3월말 메이저리그 개막 즈음에 정리된다. 마이너리그로 향하는 선수들 중에서 괜찮은 투수를 찾을 수 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WBC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도 펼칠 계획이다.삼성 새 외국인투수 맷 매닝의 불펜 피칭 때 최일언 코치가 조언을 전하고 있다. 2026.02.20 / [email protected]
KBO리그 적응이 따로 필요없는 유경험자 리스트에서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조금 애매한 성적으로 KBO 구단과 재계약이 무산돼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 선수들. 삼성 1선발 후라도와 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도 있다.
2024년 헤이수스는 30경기(171⅓이닝) 등판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 탈삼진 178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후라도는 30경기(190⅓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 탈삼진 169개를 기록했다. 그런데 키움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를 투수 1명과 타자 2명을 영입하는 변칙 승부수를 띄우면서 검증된 10승 투수들인 후라도, 헤이수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삼성이 후라도, KT는 헤이수스를 재빨리 영입했다. 헤이수스는 지난해 KT에서 32경기(163⅔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96, 탈삼진 165개를 기록했다. 후반기 평균자책점 4.79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만약 헤이수스가 1승만 추가해 10승을 기록했더라면, KT는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것이다. 시즌 후 KT는 헤이수스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SSG은 화이트를 KT는 고영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말 KT 헤이수스가 불펜투수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헤이수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빅리그에 도전하고 있다.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 2경기 등판해 괜찮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헤이수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끝냈다. 8회는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해 실점 위기였지만, 3타자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9회도 또 2루타를 맞았지만, 3타자 연속 ‘KKK’를 뽐냈다. 최고 94.5마일(152.1km)의 직구는 평균 93.4마일(150.3km)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선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실점을 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이었고, 실점 이후에는 8타자 연속 범타를 처리하는 인상적인 투구를 보였다.
헤이수스는 시범경기 2경기(6⅓이닝)에서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헤이수스는 베네수엘라 WBC 대표팀으로 뽑혀 조별리그를 앞두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D조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니카라과, 이스라엘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D조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