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 수석대변인은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수석대변인 자리를 마무리한다"며 "내일(6일) 출마 선언을 하기 때문에 수석대변인은 오늘로 마무리하고 출발을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8월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직을 7개월간 수행해왔다.
그는 페이스북에 "정청래 대표께 사임 인사를 드리는데 눈물이 나서 참느라 애썼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아마, 1인1표 당원주권시대 개막,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 합당 추진 과정에서 당대표로서 많은 오해를 인내하고, 국민·당원·시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롭게 뚜벅뚜벅 걸어 온 정청래 대표의 마음이 주마등처럼 스쳤기 때문일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어디서든, 정청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