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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x손종원, '미슐랭 스타 셰프' 명성 지켰다..2스타 재등극→쌍별 유지 ('미쉐린 2026')

OSEN

2026.03.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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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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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안성재 셰프와 손종원 셰프가 각각 미쉐린 2스타와 1스타를 거머쥐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서울&부산 2026’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서울&부산 2026’를 개최하고, 미쉐린 스타를 비롯해 평가원들이 새롭게 선정한 서울 및 부산 지역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셰프 손종원이 이끄는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이 각각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눈길을 끌었다.

손종원 셰프는 서울 중구 명동의 호텔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강남구 역삼동 호텔 내 한식 파인다이닝 ‘이타닉 가든’을 동시에 운영하며 미쉐린 1스타를 각각 획득한 인물이다. 손종원 셰프는 2021년 ‘라망 시크레’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데 이어, 2023년 ‘이타닉 가든’까지 1스타에 올리며 두 레스토랑이 모두 별을 유지하는 ‘쌍별 셰프’로 불리고 있다.

특히 손종원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 중이다. 손종원 셰프는 올해에도 두 레스토랑이 나란히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며 ‘쌍별 셰프’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가 미쉐린 2스타를 획득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모수’에 대해 “상상력과 정확함, 균형감을 선보이며 예상을 뛰어넘는 품위와 흥미로운 식감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했다.

‘모수’는 2019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1스타를 받은 뒤 이듬해 2스타로 올라섰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3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안성재 셰프는 2024년 레스토랑을 잠시 닫고 재단장에 나섰고, 약 1년 2개월의 공백을 거쳐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인근에서 재개장했다. 재개장 직후 3개월치 예약이 모두 마감됐고 ‘빈자리 알림’ 대기자만 약 9000명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

수상 후 안성재 셰프는 “공백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셰프님들과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이 많이 고생했고 늘 말했듯이 별의 개수보다 우리의 정체성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레스토랑이 나아가는 방향성과 외식 문화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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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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