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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털이 걸리자 강도로 돌변해 흉기 위협…피해자 신고에 붙잡혀

중앙일보

2026.03.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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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중 피해자(파란색 원)와 마주친 차털이범(빨간색 원). 사진 광주경찰청
범행 중 마주친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차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혀 송치됐다.

광주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후 11시 2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주택가에서 B씨를 흉기로 협박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골목을 배회하며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귀중품을 훔치다가 때마침 건물 밖으로 나온 B씨와 마주쳤다.

A씨는 곧바로 도주하려다가 B씨가 뒤쫓아오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들이밀고 강도로 돌변했다.

A씨는 근처에 있던 택시를 잡아타고 달아났으나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5분 만에 붙잡혔다.

경찰서로 압송된 A씨의 주머니에서는 20만원 상당의 지폐 뭉치가 나왔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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