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업체 피라인모터스는 배터리팩 기업 나노인텍과 전기버스용 배터리팩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가 공급하는 고에너지밀도 NCM(니켈·코발트·망간) 셀을 기반으로 전기버스용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피라인모터스의 11m(대형)·9m(준대형)·7m(중형) 전기버스 전 차종에 적용할 배터리팩의 검증과 양산 준비를 함께 추진한다. 홍성범 피라인모터스 대표는 “국산 배터리팩 개발은 피라인모터스가 현재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조립업체에서 국산 전기버스 제조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