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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심 리틀엔젤스 초대 단장 별세

중앙일보

2026.03.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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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심(사진) 리틀엔젤스예술단 초대 단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89세.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고인은 1962년 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과 함께 초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전통 예술단으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사물놀이패 김덕수 명인 등이 활동했던 곳이다.

고인은 무용음악가 박성옥과 함께 한국 전통 민속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을 바탕으로 한 ‘꼭두각시’ 등을 만들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예술적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7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진달래공원.





하남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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