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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름값 담합은 중대범죄…악덕기업 그 대가 알게될 것"

중앙일보

2026.03.05 15:39 2026.03.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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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기름값 가격이 급등한 상황과 관련 정유업계 등을 겨냥해 "담합 가격 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라며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6일 X에 '닷새 만에 140원 올린 정유업계, 대통령 경고에 '멘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기업들이 범법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부 관리,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불법을 자행하며 국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덕기업들에게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 하겠다"며 "합법적 수단을 총 동원해 경제영역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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