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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동 넘어 아제르바이잔까지 드론 공격…이란, '확전' 모드

연합뉴스

2026.03.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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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동 넘어 아제르바이잔까지 드론 공격…이란, '확전' 모드

[https://youtu.be/fkKv9w6o1rk]

(서울=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의 역외영토인 나히체반의 공항과 학교 등이 이란에서 날아온 드론 4대의 공격을 받아 주민 4명이 다쳤습니다.
중동을 넘어 인접 코카서스 지역까지 화염에 휩싸이면서 전선이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드론 1대는 나히체반 공항 건물에 부딪힌 뒤 폭발했고, 다른 1대는 학교 인근에 떨어졌습니다. 또 다른 1대는 아제르바이잔 군에 격추됐으며 나머지 1대는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공격을 즉시 부인했지만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보복을 경고하면서 특수부대 등 전 군에 1단계 동원령을 발동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가능한 한 빨리 이번 사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미래에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급히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란군 총참모부는 공격을 부인하고 "무슬림 국가 간의 관계를 교란하려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그러한 행태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수도 바쿠에서 조지아를 거쳐 튀르키예를 잇는 지하 송유관을 통해 튀르키예와 유럽 등으로 석유를 수출합니다.
이스라엘도 이를 통해 석유 수입 물량의 약 3분의 1을 공급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송유관이 이란의 잠재적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최주리
영상: 로이터·X @Defence_Index·텔레그램 mehrnews·사이트 Republic of Azerbaij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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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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