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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아널드파머 1라운드 26위로 출발…임성재는 66위
중앙일보
2026.03.05 21:27
2026.03.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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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패트릭 캔틀레이,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오른 김시우는 공동 9위 선수들과 2타 차이로 비교적 순조로운 첫날을 보냈다.
김시우는 7번 홀(파3)에서 약 10m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번 홀(파5)에서는 15m 정도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가 홀 약간 왼쪽에 놓이면서 버디를 추가했다.
올해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온 임성재(28)는 부진했다. 버디 3개, 보기 3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면서 출전 선수 72명 중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손목 부상 때문에 시즌을 늦게 출발한 임성재는 17번 홀(파3) 티샷이 두 번이나 물에 빠지는 바람에 그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한편 대니얼 버거(미국)가 버디만 9개를 쌓아 올리면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나란히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 공동 1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븐파 72타를 치고 공동 33위에 올랐다.
배영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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