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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런던컬리지에이트스쿨 제주, 입학설명회 서울·제주서 순차 개최

중앙일보

2026.03.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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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노스런던컬리지에이트스쿨 제주(NLCS Jeju)가 3월 한 달간 예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과 제주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 17일에는 주니어 스쿨, 3월 18일에는 시니어 스쿨 설명회가 제주 캠퍼스에서 열린다. 3월 23일에는 유치부 대상 ‘플레이데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교 측은 교육과정과 입학 절차,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NLCS Jeju는 국제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수업과 함께 연구 논문(Extended Essay), 창의·활동·봉사(CAS),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준비한다.

최근 발표된 2026학년도 해외 대학 입시 결과에는 영국과 미국 대학의 조건부 합격 및 조기 전형 합격 사례가 포함됐다.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5명, 옥스퍼드 대학교 3명이 조건부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의학·자연과학 계열 전공이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컬럼비아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를 비롯해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교, 카네기멜런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등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전공 분야는 의학·치의학, 공학·STEM, 예술·디자인·건축 등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학교 측은 해당 결과가 IB 교육과정 기반의 학업 운영과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한 국제교육 특구다. 2011년 NLCS Jeju 개교 이후 현재 4개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 진학 지도 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교육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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